하루만 맡겨도 2% 이자 주는 파킹 통장 활용법과 금리 비교

 

 

목차

 

파킹 통장

오늘은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에게 필수! 파킹 통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파킹 통장이 왜 필요한지, 파킹 통장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돈 관리의 기본은 통장 관리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통장을 목적에 맞게 생활비 통장, 월급 통장, 투자 통장, 비상금 통장 이렇게 쪼개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는 출처가 정해지지 않은 돈 목적 없이 쌓인 돈도 있을 때입니다. 투자에 다 넣자니 불안하고 그냥 통장에 놀리기엔 아깝고 그럴 때 저는 파킹 통장을 활용합니다. 파킹 통장은 말 그대로 잠시 돈을 통장에 파킹(주차) 했다가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쓸 수 있으면서 또 금리까지 쏠쏠하게 챙길 수 있는 수시 입출금 통장을 말합니다.

 

 

하루만 맡겨도 2% 이자 주는 파킹 통장 활용법과 금리 비교

 

파킹 통장 사용

보통 은행의 입출금 통장은 언제든 꺼냈다, 채웠다 할 수 있지만 연 금리가 0.1% 수준에 불과합니다. 그러니까 편의성이 있는 대신 금리는 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반면 예적금 통장은 금리는 좀 더 높은데 한 번 가입하면 최소 1년 2년 돈이 묶이게 됩니다. 그 사이 급전이 필요해서 해지하면 이자를 거의 못 받습니다.

 

근데 파킹 통장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하루만 맡겨도 현재 기준 연 2% 이상의 금리를 챙길 수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묶어두기 애매한 분 당장 마땅한 사용처가 없는 돈을 단기 보관할 때 유리합니다.

 

 

특히 저 같이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정한 현금 흐름이 늘 필요합니다.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금 100%를 올인하지 않습니다. 그랬다가는 요새처럼 시장이 안 좋거나 떨어졌을 때 강제 장기 투자를 하게 되거나 남들 막 줍줍 할 때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반면 현금이 있는 사람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하거나 고점 대비 많이 빠진 것들을 주어 담으면서 나름의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이 현금을 달러나 금으로도 들고 있을 수 있지만 그냥 파킹 통장에 원화로 넣어둘 수도 있는 겁니다.

 

비단 투자가 아니라도 계약금이나 잔금을 치를 때 비상금을 보관할 때도 파킹 통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여유 자금이 있어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월급 통장에 방치해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2억원의 돈이 있을 때 이 돈을 수시 입출금 통장에 넣어둔다 연 이자가 20만 원에 불과합니다. 근데 파킹 통장에 넣어두면 금리가 2%니까 연 400만 원의 이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무려 20배 차이가 납니다.

 

 

하루만 맡겨도 2% 이자 주는 파킹 통장 활용법과 금리 비교

 

파킹 통장 장점

1. 수시 입출금 통장(연 0.1~0.2% 수준)에 비해 높은 이자(1% 이상)를 줍니다.
2. 하루만 넣어도 이자가 발생한다
3. 5000만 원 까지 예금자 보호가 됩니다.( 1,2금융권 모두 5,000만 원까지 예금자보호)
4. 언제든 출금이 가능합니다.

은행들은 다양한 파킹통장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루만 맡겨도 2% 이자 주는 파킹 통장 활용법과 금리 비교

 

파킹 통장 은행별 금리 비교(2022년 4월 기준)

금융사	상품명	최고 금리(%)	한도	금융권	비고
토스뱅크	토스뱅크 통장	2	1억	제1금융권	입금액 1억 초과 시 0.1% 조건 : 없음
웰컴저축은행	웰컴직장인 사랑보통예금	2	5000만원	제2금융권	조금 : 있음
하나저축은행	하나플러스 보통예금	1.6		제2금융권	조건 : 매월 급여 이체
다올저축은행	플러스 파킹통장	1.4		제2금융권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1.1	1억	제1금융권
BNK저축은행	타!이거 파킹통장	2.2	500만원	제2금융권
페퍼저축은행	페퍼룰루 파킹통장	2	300만원	제2금융권	300만원 초과시 1.3%

 

파킹 통장 추천

물론 1년 내내 안 쓸 돈이라면 금리를 조금 더 주는 예적금이 나을 수 있겠지만 파킹 통장의 목적은 수시로 돈을 꺼내 쓰기 위함이니까 현재 가장 금리가 높은 파킹 통장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토스뱅크 파킹 통장입니다.

메인 파킹 통장으로 쓰기 좋습니다. 1억 원 한도까지는 하루만 맡겨도 연 금리 2%를 챙길 수 있습니다.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이자가 들어오고, 월 복리 효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상상인 저축은행의 파킹 통장 369 정기 예금입니다.

서브 파킹 통장으로 활용을 하기 좋습니다. 사실 이 통장은 엄연히 예금 통장이긴 합니다. 하지만 3개월 이상만 막히면 중도 해지를 해도 연 2.0%의 금리를 주기 때문에 파킹 통장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10만 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고, 3개월 이상 막히면 연 2.01% 6개월 이상은 2.11% 그리고 9개월 이상 막히면 연 2.21%의 금리를 다 완전 초단기보다는 단기에서 중기 그 사이에 돈을 맡길 때 활용하기가 좋습니다.

 

 

하루만 맡겨도 2% 이자 주는 파킹 통장 활용법과 금리 비교

 

파킹 통장 개설 시 주의점

파킹 통장 만들 때 주의할 점은 신규 계좌 개설을 만들 때 최소 3대 이상의 텀을 가져야 되니까 연속적으로 두 개의 통장을 바로 개설할 수는 없습니다. 또 예금자 보호가 5천만 원까지만 되기 때문에 5천만 원 단위로 쪼개서 관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파킹 통장 활용법

그럼 파킹 통장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네 가지 목적으로 많이 사용 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공모주 그리고 주식 투자 자금입니다.

보통 공모주에 투자할 때 비례 배정으로 넣기 때문에 억대의 현금이 필요합니다. 돈을 많이 투입할수록 공모주를 더 많이 배정받게 됩니다. 공모주 청약이 한 달에 몇 건씩 있기 때문에 예적금이나 특정 정기 상품에 장기간 묶어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여유 자금을 파킹 통장에 넣어뒀다가 공모주가 뜨면 약 2억 원 정도를 꺼내서 청약하고 3,4일 정도 증권사 계좌에 묶여 있게 됩니다. 그러다가 배정 결과가 나오면 환불받은 금액을 다시 파킹 통장에 옮겨줍니다.

 

 

청약을 안 할 때는 파킹 통장에 넣어서 이자를 챙기고 청약할 때 며칠 꺼내서 투자하는 식으로 순환을 하시면 됩니다. 또 최근처럼 주식 시장이 안 좋아서 주가가 많이 빠지고, 금리 인상 이슈도 있었고 러시아 전쟁 이슈도 있는 요즘 같은 때에도 괜찮은 종목들 좀 눈여겨봤던 종목들을 줍줍 하기 위해서 파킹 통장에 cd를 조금씩 꺼내서 분할 매수하는 데 쓰시면 좋습니다.

 

하루만 맡겨도 2% 이자 주는 파킹 통장 활용법과 금리 비교

 

두 번째는 계약금이나 잔금을 단기 보관할 때 씁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잔금을 치러야 된다 그러면 이걸 대비해서 우리가 미리 대출을 받기도 하고 저축 상품을 깨기도 하고 주식을 처분하기도 합니다. 워낙 큰돈이기 때문에 보통은 안전하게 잔금이 며칠 전에 미리 준비를 마쳐놓아야 합니다 위험하게 당일날 돈을 마련하지 않습니다.

 

근데 많은 분들이 이 큰돈을 그냥 주거래 은행 입출금 통장에 넣어두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며칠만이라도 파킹 통장에 넣어두면 쏠쏠하게 이자를 챙길 수 있고 또 실제로 대출 이자 부담을 조금 더 줄이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주택 청약 계약금입니다.

청약 준비하시는 분들은 언제 당첨될지 모르기 때문에 계약금에 쓸 몇천만 원 정도는 별도로 마련해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당첨이 되면 분양가의 10% 많게는 20%를 당첨 후 2주 이내에 부담을 하게 됩니다.

 

무순위 자녀 세대를 주축 할 때는 청약 신청할 때 계약금 명목으로 1천2천 이렇게 동시에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때 바로 꺼내 쓸 수 있으려면 손실 가능성이 있는 투자 상품의 묶여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이때 파킹 통장을 활용하는 겁니다. 

 

 

마지막은 비상금 예비비 자금으로 활용합니다.

비상금은 말 그대로 비상시를 대비한 돈입니다. 혹시 모를 돈을 비축하는 거라서 어딘가에 딱 묶어두기가 애매합니다. 예를 들어서 펀드에 가입한다거나 주식에 투자를 했는데 손실이 나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사고가 발생해서 혹은 가족 누군가에게 천만 원 2천만 원을 빌려줘야 되는 상황이 생겼을 때 주식은 현금화하기까지 최소 2,3일 정도 걸리고 펀드도 인출하기까지 일주일 이상 걸리기도 합니다.

 

급할 때 쓸려고 모아둔 건데 정작 급할 때 꺼내 쓸 수가 없습니다. 그럼 비상금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비상금은 손대지 않고 통장에 고의 모셔두고 있거든요. 그럴 때 파킹 통장에 넣어두면 유용합니다.

 

 

비상금 말고도 연간 예비비를 따로 빼놓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예비비는 매달 나가는 돈은 아니지만 연간 비정기적으로 나가는 지출을 말합니다.

 

자동차세나 재산세 차 보험료 가족 경조사 큰 거 이런 것들이 포함됩니다. 이런 돈은 미리 계산해서 통장에 300 500 이렇게 한꺼번에 넣어뒀다가 해당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꺼내 쓰시면 됩니다. 이 돈은 잠시 묶어둘 뿐이지 무조건 쓰긴 쓰게 됩니다. 이럴 때 예비비를 파킹 통장에 넣어두면 어차피 써야 할 돈이지만 그 사이에 시간을 벌면서 이자를 챙길 수 있습니다.

 

하루만 맡겨도 2% 이자 주는 파킹 통장 활용법과 금리 비교

 

토스 파킹 통장

• ① 제1금융권 은행으로 은행법에 따라 엄격한 규제를 받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습니다.
• ② 예치한도, 거래실적 조건 없이 연 2% 이자를 지급하기에 수시 입출금 통장(파킹 통장)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③ 모든 ATM기 입출금이 무료입니다.
• ④ 작동시키는 사용자 환경이 깔끔하고 조회 및 이체도 간편합니다.

토스 파킹통장 만들기​

토스 어플 설치 -> 통장 만들기 신청-> 본인인증 (신분증 확인) -> 기존 계좌 확인-> 개설

(토스 뱅크 연계 체크카드도 신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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