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 용종
사람은 나이가 들게 되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서 복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우리 몸의 장기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기능이 저하되고 오늘 이야기할 '담낭용종'도 그러한 증상 중 일부를 말합니다. 식이 조절 및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 복통이 있으면서 체중이 준다면 악성 용종을 의심해보고 하루빨리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담낭이라는 곳은 소화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므로 담낭용종 진단을 받게 된다면 반드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오늘은 담낭 용종의 증상과 원인 제거 방법 등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담낭 용종이란?
담낭 용종은 일반적으로 양성 용종을 말합니다. 담낭은 우리가 흔히 아는 말로 쓸개라고 부르며 간 아래쪽에 위치해 있는 10cm 길이 정도의 주머니를 말합니다. 이 주머니의 부피는 공복 시에 증가하게 되어 있고, 식후에는 담낭의 수축작용으로 인해서 감소하게 되어 있습니다.
양성 용종은 일종의 암세포이기 때문에 담낭에 암이 생기게 되면 체중이 갑자기 줄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이 크게 변화지 않았는데 체중이 갑작스럽게 감소한다면 악성 용종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복통이 있어서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용종이 보인다면 그 용종 때문에 복통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용종이 있다면 복통이 나타날 수 있지만 복통의 원인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복통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용종을 의심할 수는 없습니다. 담낭에 생기는 용종은 악성 종양만 아니면 증상은 크게 나타나진 않습니다.
그리고 확인 후 콜레스테롤 용종 및 작은 용종이 발견됐다면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자신의 체중이 일반 체중보다 과체중이고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2년에 한 번씩 복강경 초음파 검사를 받아서 담낭뿐만 아니라 신체 어딘가에 용종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비만일 경우 일반 사람에 비해 담낭 용종이 생길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콜레스테롤이 쌓이고 뭉치면서 용종을 만들기도 합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면서 용종을 형성하기 때문에 평상시에 식습관을 올바르게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나쁘면 용종이 생길 수 있는 몇 가지 위험 요소를 가지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예방을 한다면 담낭 용종에 대해선 크게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직까지 담낭에 용종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초음파 검사를 잘 받지 않아서 용종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현대 의학이 발전하고 검사 빈도수도 높아져서 용종을 많이 발견하게 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담석보다는 담석에 용종이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초음파 검사가 많이 활성화되지 않아서 담낭 용종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초음파 검사를 누구나 쉽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용종이 쉽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2. 담낭 용종 증상
담낭에는 주로 담석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담낭의 주된 역할은 간에서 만든 쓸개즙을 저장하며 체내에 어떤 원인이 발생하면 담석이 생기게 되고 이러한 담석을 제거하는 치료가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담낭용종 증상이 특별히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건강검진 시 복부초음파를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일반적으로 담낭 용종은 증상이 거의 없으나 드물게 복통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담석증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복통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담석이 함께 동반되어 있거나 악성 용종의 가능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체중 감소가 함께 있으면 악성 용종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담낭용종만으로는 속 쓰림과 소화불량 등의 소화계통 증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간혹 우상복부에 복통이 발생하거나 구토와 소화불량 그리고 복부팽만 등의 담낭용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담낭용종 증상으로 드물게는 담석성 통증과 비슷한 우상복부의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매우 드문 현상이기는 하나 용종이 담낭 벽에서 떨어져 담관을 통과할 때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배꼽 위나 오른쪽 위쪽 복부가 간헐적으로 심하게 아픈 통증이 반복될 수 있다고 합니다. 주로 식사 후 오른쪽 늑골 아래쪽이 뻐근한 느낌이 생기거나, 압통이 생기는 경우라면 정기검진을 받아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담낭 용종은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드물게 담낭용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콜레스테롤 용종의 경우 용종이 떨어져 나와 작은 결석처럼 쓸개 및 담관을 막을 경우, 우측 갈비뼈 아래로부터 복통을 일으키는 담선 통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3. 담낭 용종 검사
담낭용종은 보통 크기가 1mm 이상 되어야 초음파 검사 등으로 발견되게 됩니다. 담석처럼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보통 검진이나 초음파를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담낭용종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음주 등의 주원인으로 특히 비반을 가지 사람의 경우에 더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담낭, 즉 쓸개 벽 내강으로 돌출하는 혹이 생긴 경우입니다. 크게 비종양성 용종과 종양성 용종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비종양성 용종에는 콜레스테롤 용종이 흔하며, 종양성 용종은 양성종양인 선종과 악성 용종이 있습니다. 내시경 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4. 담낭 용종 원인
담낭 용종의 원인은 용종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해서 꾸준히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은 콜레스테롤 용종의 위험인자이므로, 생활 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담낭 용종으로 진단받았을 경우 크기가 작더라도 정기적인 추적검사를 통해 악성 담낭용종 발생 여부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담낭 용종 제거 수술
악성 용종을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 진행성 담낭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개복을 통한 광범위한 절제술이 필요하며, 예후가 불량하고 수술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담낭용종의 크기가 작고 악성 용종이 의심되지 않는 경우에는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찰하게 됩니다. 악성 용종을 초기에 진단하여 수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수술하는 경우에는 복강경을 이용한 복강경 담낭 절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악성 용종이 아닌 경우라도 환자가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환자의 나이가 50세 이상인 경우, 담석이 동반된 경우에는 용종의 크기가 10mm 이하여도 수술을 고려할 수 있으며, 용종의 크기가 증가하는 경우에도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6. 담낭 용종에 좋은 음식
6-1. 담낭 용종에 좋은 음식 - 토마토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이 몸에 좋기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성분은 소화기 계통에 암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래서 음식에 토마토를 곁들여서 먹는 것이 좋은데요. 날것으로 먹는 방법보다는 기름에 익혀서 먹으면 흡수가 잘 되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1석 2조입니다.
6-2. 담낭 용종에 좋은 음식 - 결명자
결명자도 담낭용종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명자는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서 위가 튼튼해져 소화기 계통이 건강해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도 낮춰주고 혈압도 낮춰주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6-3. 담낭 용종에 좋은 음식 - 매실
담낭용종에 좋은 음식 다음으로 매실이 있습니다. 매실은 소화기 계통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담즙 분비 촉진 효능이 있으며 쓸개를 수축시키는 작용을 해 담석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해줍니다.
6-4. 담낭 용종에 좋은 음식 - 양배추
양배추는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각종 질병과 암의 발생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양배추의 비타민 C는 몸에 활력을 주고 비타민 U는 위장과 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6-5. 담낭 용종에 좋은 음식 - 고구마
담낭용종에 좋은 음식 마지막으로 고구마가 있습니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품으로 유명한데요. 장에도 좋으고 위장 또한 건강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구마는 담낭 기능에 도움이 되고 몸에 좋은 미네랄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20가지 총정리 (0) | 2023.01.25 |
---|---|
식사 직후에 절대 하면 안되는 안 좋은 습관 (0) | 2023.01.19 |
방광염 증상 7가지와 원인 및 예방법 (0) | 2023.01.17 |
골반염 증상의 원인과 치료 방법 (0) | 2022.12.12 |
원스턴 처칠, 토머스 에디슨,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을 만든 천재의 7단계 독서법 (0) | 2022.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