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60대 중장년 여성 재취업 가능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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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가 되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정년퇴직입니다. 우리나라는 100세 시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은퇴 후에도 취업을 원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노인 빈곤율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고, 노인의 공공형 일자리까지 줄어들고 있는 현 상황에서 50대와 60대이신 분들이 정년 이후에 새 직장을 찾으려고 하면 막상 취직할 수 있는 분야가 너무 한정적인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50대와 60대 여성분들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이 잘 되는 3가지 직업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50대 60대 중장년 여성 재취업 가능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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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대 여성 재취업 가능 자격증

1. 생활지원사

생활지원사는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편한 사항들을 해소시켜드려야 하기 때문에 젊은 친구보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50대, 60대 여성분들이 더 많이 선호하고 생활지원사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근무 조건입니다.

 

생활지원사 근무 시간

주 5일 9시부터 2시 반까지 근무하며, 하루 5시간 근무로 오랜 시간 근무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안 되는 50대 이상의 여성들이 특히나 인기가 많은 직업입니다. 급

 

생활지원사 급여

급여는 23년도 기준 1,254,450원이며, 4대 보험이 가능하며 유류비 지원과 연장 근무를 한다면 수당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생활지원사 업무

가끔 생활지원사와 요양보호사의 하는 일의 차이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활지원사는 요양보호사처럼 신체적인 케어를 해주는 일이 아닌 복지관의 지원품을 전달한다거나 취미 활동, 산책 및 말벗을 해주는 정도의 쉬운 일을 하고 업무의 강도가 높지 않아서 진입 장벽이 낮기도 합니다.

 

생활지원사 지원 자격

생활지원사는 경력이나 학력 자격증이 없어도 누구나 지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원자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스펙에 따른 조건이 있는 사람들을 우대하게 자격 요건 사항의 우대 조건을 보면 국가자격증인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더 우대하고 있으니 이 점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50대 60대 중장년 여성 재취업 가능 자격증

 

2. 초등 돌봄 교사

초등 돌봄 교사는 육아의 경험이 있고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일에 경험이 있으시다면 취업에 매우 유리한 직업입니다. 맞벌이 부부에게 일하는 시간에 아이들이 하교하면 아이들을 돌봐줄 수 없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돌봄 관련 시설도 많이
인력도 부족하다 보니 돌봄 시스템 이용률이 7.8%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이유 때문에 아이들을 아예 낳지 않거나 맞벌이 부부 중 한 명은 그만두거나 사교육으로 학원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초등 돌봄 교실을 만들게 되었고 전문 인력을 많이 채용하려고 책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늘봄학교 도입 운영

기존에는 방과 후부터 17시까지 약 4~5시간 운영되고 일부는 8시간 운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23년 교육부에서 늘봄 학교 시범 도입을 하며 자료에 나온 것처럼 기간을 늘려 탄력적으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늘봄학교'라는 것을 시범적으로 도입을 하고 2025년엔 전국적으로 확대해서 운영합니다.

 

초등 돌봄 교사 급여

급여 기준은 늘봄학교 도입 이후에 어떻게 바뀔지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23년 이전 급여 기준을 보면 5시간 반일제 근무 기준 129만 원의 급여를 받고, 8시간 전일제 근무 기준 210만 원의 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초등 돌봄 교사 취업 방법

취업처를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사회복지시설 정보 시스템'을 검색해서 종사자 구인란에 '돌봄 교사'를 검색하면 모집 중인 구인 공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아이 돌봄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들어가 지역 설정을 하고 공고를 통해 모집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등 돌봄 교실은 이용을 희망하는 학부모가 굉장히 많지만 돌봄 교사의 시설과 인력이 부족하다 보니 실제 이용률은 7.8%로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들에 비해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인 것은 정부에서 25년 이후 기간과 인력을 충당하기 위해 많은 지원과 정책을 준비하고 있어서 취업에 대한 기대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초등 돌봄 교사 자격 조건

1. 유치원 교사 혹은 초등학교 중학교 교원 자격증 소지자

2. 보육교사 2급 이상의 자격

이렇게 두 가지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만 합니다. 사실 유치원 교사나 초중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가 정말 많고 유보통합의 문제로 2025년부터 대학교를 입학해야지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바뀌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학점은행제로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습니다.

 

2023년 늘봄학교와 초등 돌봄교사 취업 전망

2023년 늘봄학교와 초등 돌봄교사 취업 전망

 

50대 60대 중장년 여성 재취업 가능 자격증

 

3. 한국어 교사

한류 열풍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그로 인해 덩달아 각광을 받고 있는 직업 한국어 교사입니다. 실제로 인도 명문대학교에서는 한국어과 입학 인원을 30명으로 선발하는데 지원자만 10만 명이나 되기도 했고, 이집트 세종학당은 300명의 학습자를 모집하는데 3,000명이 넘게 지원하는 등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이라는 나라의 문화 언어에 관심을 자연스럽게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직업입니다.

 

한국어 교사는 한국어 학당에서 외국인 대학생이나 일반인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초중고등학교에서 다문화 가정 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세종학당에서는 전 세계 244개의 기관을 설립하여,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외국인에 비해 교육시설과 인력이 부족해서 학생들을 다 가르치지 못하는 상황으로 점점 더 많은 시설을 설립할 계획을 추진 중이어서 전망이 좋은 직업입니다.

 

 

그리고 요즘엔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화상 수업은 전 세계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한국인한테 한국어를 직접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커서 관심이 높아지고 한국어 선생님들의 입장에서도 학생 수대로 급여를 받다 보니 경력이 쌓이면 그만큼 급여가 높아지는 급여 체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어 교사가 되기 위해선 교원 자격증이 필요한데 2급은 학점은행제로 비교적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50대 이상의 여성들도 안내를 받으며 진행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충분히 취득할 수 있습니다.

 

50대 60대 중장년 여성 재취업 가능 자격증

50대 퇴직을 하게 되면 국민연금을 수령하기까지 소득 공백기가 생기게 됩니다. 또 연금만 보고 살아가기에는 어려움이 너무 많아 많은 사람들이 정년 이후에도 취업을 하고 싶어 하고 각자 적성에 맞는 일을 찾고 있죠 이런 고민을 가지고 계신 모든 여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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