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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혜택이 좋은 신용카드에 대해 총 정리하여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한때 혜택이 너무 좋아서 엄청난 화제가 되었던 신한카드의 더모아 카드가 단종되어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도 단종 바로 며칠 전에 신청하여 한 장만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 것까지 다 신청해볼 걸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혜택이 매우 좋은 신용카드였습니다.
신한카드 더모다 카드의 혜택은 매우 간단합니다. 5천 원 이상 결제 시 뒷자리 999원 이하의 금액을 적립해줍니다. 예를 들어, 5900원을 결제하면 900원이 적립되어 총 5천 원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혜택으로 인해 "해자 카드"나 "꿀 카드" 등으로 불리며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적립률이 높아 많은 분들이 캐시백을 최대한 받아 결제액의 16%를 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출시 1년여 만에 수익성 악화로 인해 단종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만들어 놓은 카드가 유효기간이 만료될 때까지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결정입니다.
현재는 단종되어 만들고 싶어도 만들 수 없는 더모아 카드를 대신하여, 혜택이 좋다는 다른 신용카드들도 함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더모아의 짝퉁이라는 뜻으로 '짭모아', '짭짜모아', 그리고 '덜 모아'라는 별명의 신용카드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슷한 혜택을 제공하는 후속작으로 나온 신용카드들의 혜택을 비교해보고, 어느 것이 더 나은지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짭모아', '짭짜모아', '덜 모아' 카드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또한, 인터넷 등에서 광고하는 만큼 혜택이 실제로 좋은지도 따져보았습니다.
더모아 카드라고 불리는 신한 이츠모아 카드는 실제로 더모아 카드의 혜택과 동일한지 의문이 듭니다. 5천 원 이상 결제 건 중 1천 원 미만 금액을 적립하는 혜택은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대표 혜택 뒤에 숨겨진 적립 한도나 사용 결제액 제한 등의 옵션을 꼭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해당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시고 해당 카드들의 장단점을 꼼꼼히 검토하여 본인에게 맞는 신용카드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짭모아 <카카오뱅크 신한카드>
카카오뱅크 신한카드는 '짭모아' 카드로 불리는 카드입니다. 이는 2030 세대에서 널리 사용되는 이름입니다. 2021년 말에 단종된 신한 '더모아' 카드와는 혜택이 다르지만, 유사한 제품입니다. 더모아 카드를 사용하지 못한 사용자들은 '짭모아' 카드를 대안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더모아' 카드를 사용할 때, 결제 금액의 끝자리를 최대한 999원에 가깝게 맞춰서 혜택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면 '짭모아' 카드는 결제 건수를 작게 나누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도시가스 요금이나 통신 요금 같은 경우에는 며칠에 걸쳐 결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한카드 홈페이지의 설명을 자세히 살펴보면, 카카오뱅크 신한카드의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사용 횟수별 최대 5만 원까지 캐시백이 가능합니다. 둘째, 배달의 민족 6.25 어플을 사용하면 최대 6천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카카오티를 이용하면 최대 6천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해외 서비스 수수료가 전액 할인됩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이 1만 5천 원, 해외 전용인 경우에는 1만 8천 원입니다.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자주 결제하는 만큼 캐시백이 늘어납니다. 예를 들어 10회를 결제하면 2천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한 달에 40여 회를 결제하면 1만 5천 원의 캐시백을, 70여 회를 결제하면 5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5만 원의 캐시백을 받는다고 하면 큰 혜택을 받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용 조건을 체크해봐야 합니다. 첫 번째로는 국내 결제 건 중 5천 원 이상만이 캐시백에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즉, 물건을 구매할 때 반드시 5천 원 이상을 결제해야 캐시백에 포함됩니다. 두 번째로는 월 누적 결제 횟수에 따라 최대 5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지만, 월 결제 횟수가 100여 회라 하더라도 최대 5만 원밖에 캐시백을 받지 못합니다. 이러한 조건은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사용 패턴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체크할 사항은 배달 앱이나 택시 앱 사용 시 최대 6천 원의 캐시백 혜택입니다. 한 달에 최대 두 번, 총 6천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데, 자신이 해당 앱을 한 달에 몇 번이나 사용하는지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큰 혜택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짭짭모아 <신한 콘 체크 카드>
다음은 '짭짭모아'라고 불리는 '신한 콘 체크 카드'입니다.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정보를 찾아보았고, 하나씩 혜택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짭모아'의 더 짭퉁이라는 뜻의 '짭짭모아' 카드는 신용카드가 아니라 체크카드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카카오페이 신한콘 체크카드를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체크카드의 장점을 간략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사용 횟수별 최대 2만 원을 적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월 최대 6천 원을 적립할 수 있으며, 카카오티를 이용하면 월 최대 2천 원을 적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외 전 가맹점에서는 1% 적립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제할 때마다 적립이 누적되며, 적립 최대 2만 원까지 적립됩니다. 또한, 국내 결제금액이 5천 원 이상일 때마다 카운트됩니다.
이 카드는 전환 실적 조건 없이 사용 횟수별 최대 2만 원 적립이 가능합니다. 국내 가맹점에서 10회 결제할 때마다 적립이 늘어나며, 이전 이용 금액과는 무관합니다. 예를 들어, 10번 결제할 때마다 1천원씩 적립되며, 30번째 결제에서는 4천 원, 70번째 결제에서는 2만 원이 적립됩니다. 이 카드는 체크 카드이기 때문에, 이전에 살펴본 신용카드의 혜택보다는 적은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체크카드는 혜택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 카드의 혜택은 괜찮다는 평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본 '짭모아' 카드와 비슷하게 배달 주문액과 택시 앱의 혜택이 있습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이용하면 적립이 가능하고, '카카오 T'를 이용하면 적립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혜택도 한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 이용 시에도 월 최대 6천 원까지만 적립이 가능하며, 건당 2만 원 이상 이용 시에는 3천 원씩 적립되고 월 최대 2회까지 제공됩니다.
덜 모아 <신한 이츠모아카드>
<신한 이츠모아> 카드는 '덜 모아' 카드로 불리며, 기존에 있던 신한카드 '더모아'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이번에는 <이츠모아>의 실제 혜택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츠모아>는 먹을수록 혜택이 더해지는 카드입니다.
신한카드 <이츠모아>는 먹을수록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입니다. 기본적인 주요 혜택으로는 모든 가맹점에서 1천 원 미만 금액 구매 시 포인트 적립과 가맹점 이용권별 포인트 적립 등이 있습니다. 또한 적립한 포인트를 투자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합니다. 이러한 혜택으로 인해, 이 카드는 젊은 20대와 30대 청년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이츠모아>의 장점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전 가맹점에서 1천 원 미만 금액 결제 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가맹점 이용권에 따라 추가 적립 혜택이 주어집니다. 연회비는 국내 카드는 1만 5천 원, 해외 카드는 1만 8천 원으로 책정됩니다. 또한, 전 가맹점에서 5천 원 이상 결제 시 마이신한 포인트 카드로 1천 원 미만 금액의 포인트가 적립된다고 합니다. 이는 기존 해지 혜택 카드인 더 모아 카드와 비슷한 혜택이지만, 적립 한도가 생겼다는 점에서 기존 혜택에 비해 축소된 면이 있습니다.
적립 서비스 화면에서는 적립 한도를 꼭 살펴보아야 합니다. 전월 이용 금액이 40만 원 이상 50만 원 미만일 경우 월 적립 한도가 8천 포인트이며, 그다음 80만 원 이상 120만 원 미만일 경우 1만 5천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전월 이용 금액이 120만 원 이상일 경우 최대 적립 한도는 3만 포인트입니다.
기존의 '더모아' 카드는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이면 언제든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었지만, 현재 '이츠모아' 카드는 전월 이용 금액이 120만 원 이상이어야만 최대 적립 한도인 3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혜택이 크게 축소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더모아' 카드의 혜택에서 매우 축소된 면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적립 서비스 항목이었던 주유소 통신비 결제 등이 제한되었습니다. 이는 기존 '더모아' 카드의 큰 장점 중 하나였는데,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부분들을 제한시켜 버린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덜 모아' 카드라는 평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본인의 소비 패턴에 따라 현명한 선택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짭모아' 카드 등 혜택이 좋은 신용카드를 알아봤습니다. 인터넷에는 광고 홍보글이 많아서 혜택이 부풀려져 실제로 필요한 정보를 찾기가 어려운 요즘입니다. 대표적인 혜택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외되는 항목과 적립금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장단점을 잘 파악하여 나에게 맞는 카드를 선택해 최대한 혜택을 이용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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