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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관리자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0대 중반 혹은 50대에 퇴직 후 다른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 분들은 자신이 일하던 분야와는 다른 분야에서 일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한 가지 자격증으로는 다시 쉽게 취업하기 어려운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중장년이 도전해 볼 수 있는 안전 관리자 자격증 종류와 전망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전관리자격증이란?
안전관리자 자격증은 대표적으로 산업안전기사, 건설안전기사, 화학안전기사, 전기안전기사, 화재안전관리자 등이 있습니다. 이들 자격증을 취득하면 해당 분야에서 안전관리에 필요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안전관리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높은 학력이나 경력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각 자격증별로 필요한 학점과 시험의 난이도는 다르지만, 대체로 고졸 이상이면 취득 가능합니다. 또한, 이들 자격증은 노후화된 산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망이 괜찮습니다.
하지만, 중장년이 안전관리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학습에는 각 분야의 교재를 참고하거나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험은 한 번에 합격하기 어려우므로 여러 번 도전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중장년이 안전관리자 자격증을 취득하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따라서 관심 있는 분들은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도전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안전관리 자격증 전망
2022년 7월 이후 중대재해처벌법이 개정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안전관리에 대한 더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현재 지방의 현장이나 소규모 제조업체에서는 안전관리자 구인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안전분야에서는 인력 수요가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졸업생들도 안전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대기업과 수도권의 업체들을 선호하며, 안전관리자보다는 전기, 소방, 건설 분야의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높은 임금과 유망한 직종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제조업이나 건설업과 관련된 경력이 있는 경우, 안전관리 자격증을 취득하고 해당 분야로 취업을 도전하면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따라서 안전분야는 계속해서 인력 수요가 높아질 전망이며, 안전관리자 자격증을 취득하고 해당 분야에 도전하는 것은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안전관리 자격증 종류
안전관리 자격증 종류와 등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제조업과 건설업을 기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조업과 관련된 자격증으로는 산업안전기사, 산업위생관리기사 등이 있으며, 건설업과 관련된 자격증으로는 건설안전기사, 농작업안전보건기사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기, 소방, 위험물 등과 관련된 자격증이 있습니다.
같은 분야에서도 자격증 등급에 따라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술사 등으로 구분됩니다. 따라서, 자격증 종류뿐 아니라 등급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은 전체 기사 자격증 중에서 인기가 가장 높은 편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는 건설업 쪽에 일자리가 많지만, 최근 건설 경기가 침체되면서 앞으로 건설업 쪽의 일자리는 불투명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경력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에 도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나 소방과 관련된 자격증이 있다면 산업안전기사나 산업기사를, 건설 관련 자격증이 있다면 건설안전기사나 산업기사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아무런 자격증도 없는 경우, 산업안전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산업기사 자격증은 전문대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고 관련 전공과목 이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학점은행제 등을 통하여 학점이수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격증 취득 전에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관리자 자격증 시험일정
안전관리자격증 시험일정은 해당 자격증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국가기술자격증은 기술사,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 등급에 따라 시험일정이 다릅니다. 기사와 산업기사의 경우 일정이 유사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사/산업기사 시험은 연 3회 진행됩니다. 1,2회 차는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되지만 3회 차 또는 4회 차는 종목에 따라 다르므로 종목별 일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산업안전기사와 건설안전기사 시험은 1~3회 차로 진행됩니다. 매년 비슷한 시기에 시험이 진행되므로 2023년 안전관리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이번 해의 일정을 참고하여 준비를 진행해야 합니다.
안전관리자격증 종류별 응시자격
안전관리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시험일정뿐만 아니라 응시자격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각 등급마다 응시자격이 상이하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기사, 산업기사, 그리고 기능장 등급에 따라 응시자격이 다릅니다. 따라서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분들은 응시자격을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한 자격 요건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산업안전기사의 경우 4년제 관련 학과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다른 기사 자격증 보유자, 동일 또는 유사 분야에서 4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등에 한해 응시자격이 제한됩니다. 따라서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분들은 자격 요건을 충족시키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안전관리자 연봉
워크넷에서는 안전관리원 관련 구인 공고가 다른 직종에 비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안전관리원으로 취업하면 연봉이 3천만 원대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또한, 일자리 수도 5천 건을 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좁지 않습니다.
연봉이 4천만 원 이상인 공고의 경우, 대부분 건설안전이나 산업안전과 관련된 경력을 요구합니다. 산업기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 중 경력이 2년 이상인 사람들이 많이 지원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이런 곳에서 취업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경력을 쌓고 나면 더 좋은 연봉을 주는 회사로 이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관리자 자격증을 취득하고 적극적으로 경력을 쌓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관리자 중장년 취업
안전관리원은 신입 채용이 일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작은 제조업체 현장에서 일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중장년층 분들 중에서 전기, 소방, 건축 등과 관련된 경력이나 자격증을 소지하고 계신 분들은 산업/건설 안전기사 혹은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큰 기업에 입사하는 것이 어렵더라도 취업의 가능성이 열려있을 것입니다. 경력이 없다면 의외로 신입 지원이 가능한 곳들이 많으며, 경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하여 지원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관련 경력이 없는 경우나 자격증 하나만으로 취업을 시도하는 경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만 가지고 취업을 시도하는 경우나 작은 제조업체 현장에서 일하는 것이 기대하는 수준과는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지방의 중소규모 업체를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취업 강도와 환경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안전 관리자 자격증을 취득하여 중장년이 취업 가능한지 조사해 봤습니다. 자격증 취득이 쉽지 않은 분야이며, 건설이나 전기, 소방 등과 관련된 분야에서는 일자리가 많지만 전문 경력이 없는 경우는 취업이 어려워 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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